뭔가 삼삼아이즈가 생각나는 제목
이 노래처럼 보컬로이드를 말 그대로 가상악기로 쓰는 노래들이 간혹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방향성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인간 보컬의 대체품으로서만 작용하는 보카로는 이제는 뭔가 아쉬운 느낌. 커버곡이나 AI곡이 원곡보다 더 좋은 가수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키드밀리의 신보 <LOVESICK>의 타이틀곡. 곡 단위로 하나씩 듣기에도 다 좋았고, 앨범 단위의 트랜지션까지도 좋음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통으로 돌리기에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든다. 이유는 나도 모름. 근데 마침 공개된 CD2의 피쳐링 라인업을 보니, 뭔가 여기가 메인인 것 같다. 좀 더 기다려 보면 될 것 같다.
PUNK라는 제목이 뭔가 와닿아서 좋았는데 알고보니 별 의미없는 작명이었다는 것을 통통배에서 듣고 어이없었다. 개인적으로 3번 트랙이 자꾸 귀에 맴돌아서 짜증이 난다. 그래도 간만에 리짓군즈 특유의 감성을 느껴서 좋았다. 종종 돌릴듯. 재달까지 합류한 곡들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드디어? 나온? YE 선생님의 BULLY. 이전 버전이 더 좋았던 곡들도 있고, 오피셜 버전이 되면서 더 좋아진 곡들도 있었다. 가장 좋았던 곡은 위의 ALL THE LOVE. 보아하니 정식 발매 이후에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것 같다. 앨범으로 듣기보다는 좋았던 몇 곡을 돌리는 일이 많을 것 같다.
들었다 보다는 봤다에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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