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메이드 이미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브컬쳐적 미학 및 취향 코드를 전반적으로 가리키는 용어로, 러시아 SNS 사이트 VK에서 시작되고 인기를 얻으며 언더그라운드 록/메탈의 하위 장르로 발전했다.
어원
일본 후타바 채널의 니지우라 게시판에서 다양한 메이드 캐릭터들이 만들어졌고, 이들을 통칭하여 니지우라 메이드라고 부르게 된다. 이들은 후타바 채널의 대표적인 팬 캐릭터가 되었고, 채널 이용자들이 만든 여러 게임이나 아트에 사용되었다. 후타바 채널 내에서만 인기를 끌던 이 문화는, 점차 해외 사이트들에도 영향을 끼쳤고, 약물 사이트의 마스코트로 캐릭터 니지우라 메이드 야쿠이가 사용되기 시작한다.
이 캐릭터를 본 한 이용자는 이 캐릭터의 이미지들을 수집했고, 이를 마스코트 캐릭터로 사용하여, Yakui The Maid라는 활동명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이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여러 SNS 유저들이 다른 니지우라 메이드의 이름을 따서 OO The Maid 프로젝트를 잇달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Yakui The Maid가 그들 중 하나인 Ozoi The Maid와 합작 앨범 Regressive Maidcore를 릴리즈 했고, 여기서 착안하여 메이드코어가 이러한 작품들을 표현하는 하나의 장르명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특징
어원 문단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 장르라고는 하지만, 시각적이고 즉흥적인 밈 요소로 시작된 서브장르인만큼 음악적인 공통점만으로 메이드코어인가 아닌가를 나누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이드코어의 선구자인 Yakui The Maid와 Ozoi The Maid의 합작인 Wonderland가 메이드코어 작품 중에서 클래식으로 손꼽히는 만큼, 이 앨범에 영향을 받고 파생된 작품들이 메이드코어 씬에 다수 존재한다.
따라서 메이드코어 음악은 Russian Dommer Music이 공유하는 현대 러시아 특유의 음울한 느낌에, 일본의 서브 컬쳐의 영향이 들어간 음악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 외에는 록이나 메탈 음악을 기반으로 한 전자 음악이라는 점도 전반적인 특징으로 꼽을 수 있으나, 이는 필수적이지는 않다.
일본 서브컬쳐에 나오는 메이드들의 영향을 받아 프렌치 메이드가 마스코트로 자주 사용된다.
주요 아티스트
- Yakui The Maid : 메이드코어의 선구자.
- Ozoi The Maid
- Chikoi The Maid
- Madoi The Maid
- 그 외 OO The Maid라는 형식의 활동명을 가진 아티스트들.
참고자료
'반백위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z² (제제, zeze, ぜぜ) (0) | 2026.02.20 |
|---|---|
| 외곽의 인디맨 (0) | 2026.01.19 |
| 깨두부 (참깨두부/胡麻豆腐/Sesame Tofu/Gomadofu) (0) | 2026.01.14 |
| 디메이크 (Demake/デメイク) (0) | 2026.01.11 |